【J리그】 4월 17일 아비스파 후쿠오카 vs 세레소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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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4월 17일 아비스파 후쿠오카 vs 세레소 오사카

윈티비 0 1786

  


 

아비스파 후쿠오카 (리그 14위 / 패무패패승)

전방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매우 고전하는 흐름이다. 컵대회에서는 나름 득점포가 나오고 있으나 리그에서는 전방에서의 파괴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공격 작업의 완성도는 높다고 평가받기에, 더욱 답답한 부분.

리그 3경기 연속으로 득점 기록이 없다. 리그 8경기를 치르면서 무득점 경기만 6경기로, 공격적으로 두각을 전혀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웅크리고 간헐적인 역습을 가하는 팀이기 때문에 공격 찬스가 적게 찾아오는 것은 사실. 그러나 역습 전술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 득점 기대치는 6번째로 높다. 그럼에도 루키안(FW / 리그 0골) 등 공격진들이 부진하면서 실제 득점 수치는 리그 꼴찌다.

수비적으로는 굉장히 안정적이다. 역습 전술을 위해 필수적인 단단한 수비면에서는 리그 최상위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실점 기대값이 리그 4위로 채 1점이 되지 않는데, 실제 실점 수치는 이보다 더 낮다. 다만 최근 후반에 실점하며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잦아졌다. 가시마-히로시마 전에서도 모두 후반 결승골을 실점해 경기를 내주었다. 경기력 부진에 공격진 책임이 막중하지만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 결장자 : 없음

 

 

세레소 오사카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원정에서 오히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리그에서 홈 승리가 한 번도 없다. 역습 위주의 패턴이 원정에서 훨씬 잘 먹히고 있다. 다만 역습 위주 패턴이 라인을 내리는 성향의 팀인 후쿠오카를 상대로 얼마나 먹힐지는 의문.

세레소는 25년동안 세레소에서만 활동했던 코키쿠 감독을 선임하며 수비지향적인 팀 컬러로 전환을 시도했다. 다만 측면에 배치된 이누이(RW / 리그 3골), 기요타케(LW)를 활용한 역습 역시 굉장히 날카롭다는 평가다. 다만 기요타케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이 한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고, 상대가 라인을 내리는 성향이라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후쿠오카는 득점력은 몰라도 수비력만큼은 확실한 팀이다. 세레소의 득점력이 매우 좋지만(평균 득점 2위)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즌 초반 센터백들이 줄줄이 이탈하며 수비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수비 라인 재구성에 들어간 단계.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와사키 전을 시작으로 3경기 2실점으로 점점 수비진 호흡이 맞아들어가는 상황이다. 세레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적 있던 요니치(CB)가 가와사키전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것도 호재. 초반보다는 확실히 수비진이 흔들릴 일은 적다.

- 결장자 : 키다(CM / C급), 기요타케(LW / A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후쿠오카 우세)

2. 후쿠오카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75%)

3. 세레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3 (세레소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세레소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후쿠오카의 역습 전개는 굉장히 좋으나 전방에서의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다. 반면 세레소는 역습 기조는 같지만 득점 감각이 매우 올라와있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선수비 후역습 성향이라 라인을 내린 상대에게는 공간을 잘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언더(2.5)를 점칠 수 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세레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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