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24일 고양오리온스 vs 서울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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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월24일 고양오리온스 vs 서울SK

윈티비 0 1601

 


 

 

 

4강 PO 2차전에서는 SK가 홈에서 91-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4쿼터 한호빈과 이정현에게 3점슛 3방을 맞으면서 70-79, 까지 점수가 벌어졌지만 김선형(20득점)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골밑 장악을 통해서 역전에 성공한 경기. 자밀 워니가 3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최준용(14득점), 안영준(16득점)의 자원 사걱도 나왔던 상황. 또한, 1,2차전 승리로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인 100%(27/27)를 잡았다.

 

반면, 고양 오리온은 머필 할로웨이(20득점, 15리바운드), 이정현(28득점)이 분전했지만 이대성(9득점)의 야투 효율성(4/15)이 떨어졌던 경기. 코로나 이슈로 1차전 결장했던 이승현(9득점, 1리바운드)도 리바운드를 1개 밖에 잡아내지 못했으며 SK와 속도전으로 맞불을 놓았다가 4쿼터 중반 부터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 된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강을준 감독이 승부수로 선택한 쓰리 가드 시스템이 결정적인 순간 높이의 한계를 나타낸 패배의 내용.

4강 PO 1,2차전에서 고양오리온은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머피 할로웨이가 자밀 워니를 만나면 고전했던 모습이 재현 되었다. 또한, 2차전 역전패로 SK의 기세를 너무 많이 살려준 느낌.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강 PO 1차전에서는 SK가 홈에서 101-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자밀 워니가 25분여 출전시간만 소화하고서도 30득점, 4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20득점) 역시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 득점과 3점슛으로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최준용(7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으며 안영준(15득점, 4어시스트, 7리바운드)는 75%(3점슛 3개)의 고감도 3점슛과 함께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상황. 또한, 허일영, 최원혁, 오재현, 리온 윌리엄스등 식스맨 자원들도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20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이대성(19득점)이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진 4쿼터에 11득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21일 12시에 코로나 격기가 해제 된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의 공백이 너무 크게 나타났으며 자밀 워니를 제어할수 있는 수비의 힘이 없었던 상황. 또한,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3/31) 원정에서 92-77 승리를 기록했다.

5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3/15) 원정에서 71-63 승리를 기록했다.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8) 홈에서 81-59 승리를 기록했다.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10) 원정에서 81-71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는 (11/15) 홈에서 89-83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0/9) 원정에서 105-87 승리를 기록했다.

4강 PO 1차전 1차전 승리의 과정에서 SK는 3번 포지션에 약점이 있는 고양 오리온의 약점을 더욱 아프게 만들수 있는 리그 최고의 포워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힘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2차전에서는 오리온이 승부수로 꺼낸 쓰리 가드 시스템도 통하지 않았던 상황. 핸디캡 승부에서도 SK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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