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라운드 4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110-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36득점, 4어시스트, 10리바운드, 4스틸, 턴오버 0개)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클러치 타임을 접수한 경기. 카일 라우리가 결장했고 타일러 헤로(3득점)의 컨디션 난조가 나타났지만 맥스 스트러스(12득점), 가베 빈센트(11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보태고 뱀 아데바요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턴오버(6-15) 관리에서도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디안드레 헌터(24득점), 존 콜린스(11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트레이 영(9득점)이 11차례 야투 시도에서 3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는 가운데 팀 야투(40%) 성공률도 떨어졌던 스포츠중계 상황. 또한, 속공 실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가 많았고 승부처에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다잡은 승리를 놓쳤던 마이애미는 4차전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완승을 기록했다.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5차전에서도 4쿼터 끝까지 유지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1라운드 3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홈에서 111-110 승리를 기록하며 1,2차전 패배에서 벗어나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1,2차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트레이 영(24득점, 8어시스트)이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클린트 카펠라의 결장이 이어졌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턴오버(11-14)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4쿼터(34-25)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상황. 또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8득점)와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13득점)의 에너지도 승부처에 넘쳤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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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0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타일러 헤로(24득점), 맥스 스트러스(20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3쿼터(31-16), 5분 넘게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고 21-0 런을 만들어 내면서 5점차 뒤지고 있던 경기를 16점차 까지 리드하는 역전을 만들어 냈지만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것이 4쿼터에 화근이 되었던 경기. 4쿼터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갑자기 해외선물대여계좌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카일 라우리(Questionable)가 출전은 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6득점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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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전반전에 리드를 잡는다면 후반전에 애틀란타의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