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5월 4일서울 SK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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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5월 4일서울 SK vs KGC인삼공사

윈티비 0 1603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에서는 SK가 홈에서 90-7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자밀 워니가 20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19득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이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 득점과 3점슛으로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최준용(14득점, 3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블록슛 4개, 덩크슛 2개를 기록하며 팀 사기를 끌어올렸고 안영준(10득점)도 6개 스틸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상황. 또한, 오재현(17득점) 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베스트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후반전(48-38)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15득점, 12리바운드)와 3점슛 5개를 기록한 전성현(23득점)이 분전했지만 문성곤(3득점), 변준형(4득점)의 득점 가담 능력이 떨어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개 마진에도 불구하고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2개 턴오버를 기록했는데 특히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하는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복귀전을 치른 오마리 스펜맨이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패배의 내용.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에서 오마리 스펄맨은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고 KGC인삼공사는 자밀 워니를 막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SK가 자랑하는 포워드 전력의 힘과 속공에 능한 SK의 장점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4/5) 홈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대릴 먼로(11득점, 11어시스트, 16리바운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오마리 스펄맨의 공백을 걱정하지 않아되 되게 만들었던 경기. 다만,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서울 SK가 당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20분 미만으로 줄였던 경기 였던 만큼 승패의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할수는 없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진검승부가 아니였던 6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5차례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가 4승1패 우위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도 최종 결과는 SK의 11점차 승리 였지만 4쿼터 중반 까지는 1점차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두 팀 이였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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