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8일 샬럿 FC vs 인터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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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MLS】 5월 8일 샬럿 FC vs 인터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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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동부 11위 / 승패승무패)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신생팀이기 때문에 경기력이 일정하지 못해 하위권으로 처져있다. 그래도 신생팀임에도 꼴찌로 추락하지 않고, 나름 원정 4연전을 무난하게 마치는 등 리그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아야 할 듯.

경기력 기복이 심하지만, 적어도 홈에서의 득점력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전력의 한계 상 정교함보다는 직선적인 측면 활용에 치우쳐 있는 것도 사실.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도 그리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40%의 슈팅은 박스 바깥에서 기록하고 있는 상황. 그래도 스위데츠키(FW / 9경기 4골)의 활약으로, 스위데츠키에게 공을 넘겨주면 결정력을 발휘하는 빈도가 많기는 한 것이 위안.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력 약점을 이용해 볼 여지는 있겠다.

홈에서의 수비력은 믿을 만 하다. 강력한 중원 압박으로 상대의 전진과 빌드업을 제어하는 모습이 홈에서는 자주 보이고 있다. 박스 안 슈팅도 홈에서는 58%로, 원정과 비교하면 15% 가량 낮아지는 수치다. 압박 성공률이 낮고 PK를 내주는 빈도도 가장 많을 만큼 일대일 대응법에서 아직 완벽하다고 볼 수 잆지만, 홈에서의 실점 최소화는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 결장자 : 헤가드(DM / B급), 조위악(RW / C급), 멜로(FW / C급) 

 

 

인터마이애미 (동부 12위 / 승승승승패)

뉴잉글랜드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그 전까지 4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적인 문제는 아직도 해결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과인(FW / 6경기 2골)이 노쇠화의 징후를 뚜렷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캄파냐(FW / 10경기 6골)라고 할 수 있다. EPL 소속인 울브스에서 영입한 영건으로, 이과인이 가지고 있지 못한 스피드와 에너지 레벨을 팀에 부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과인과 캄파냐를 제외하면 마땅히 득점을 기록할 보조 득점원이 없다는 것. 캄파냐의 실력이 인상적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못하거나 막히게 되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 루트는 거의 사라지는 것과 다름이 없다. 참고로 최근 인터마이애미가 득점한 7골 중, 캄파냐가 득점한 골은 5골이다.

수비는 여전히 문제, 시카고파이어와의 개막전과 시애틀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무실점 경기가 없다. 특히 원정 수비력은 매우 실망스러운데, 6야드 안쪽에서 허용하는 슈팅 비중이 11%에 달하고 있고, 박스 안 슈팅 비중도 67%에 달하고 있다. 현재 산호세와 토론토를 제외하면 인터 마이애미보다 실점을 많이 하고 있는 팀은 없다. 샬럿의 홈 득점력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결장자 : 세아(LB / B급), 아코나(FW / C급), 프레이(MF / C급), 존스(LB / C급), 깁스(LB / B급), 로우(CB / A급), 퀸테로스(CB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전적없음

2. 샬럿 이번 시즌 홈 성적 :4전 3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25%)

3. 인터마이애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1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샬럿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샬럿의 승리를 점친다. 샬럿이 홈에서만큼은 공수 밸런스를 맞춰주고 있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좋지 못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샬럿의 홈 공격력이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샬럿의 빌드업이 정교함과는 거리가 제법 있어 다득점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언더(2.5)를 주력으로 삼는 것 역시 고려할 수 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샬럿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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