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6월15일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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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6월15일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윈티비 0 2518

 

 

코스타리카 (피파 랭킹 31위 / 15.89m 파운드)

최근 들어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전력.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해 스위스와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도 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본 일정에서 단판 승부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 또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직접 경기 시간인 2시간 동안에는 모든 업무를 멈추고 축구에 집중하는 "셧다운"을 선언했다.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으로 끈끈한 5백이 강점인 전력이다. 다만, 최근에는 수준이 많이 올라와 4백도 병행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짜임새를 형성해가고 있는 중. 다만, 지난 해 과들루프와의 골드컵 3골 이후 20경기에서 3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대량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일정도 단판 승부인 만큼 5백으로 신중하게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은데, '간판 스타' 나바스(GK, PSG)가 이번 일정에서 돌아온 다는 것은 호재. 강력한 5백이 뉴질랜드의 공격 정도는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뉴질랜드 (피파 랭킹 101위 / 20.57m 파운드)

호주가 아시아 지역에서 월드컵 예선을 참가한 이래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변함 없는 축구 일일자다. 때문에 매번 월드컵 플레이오프까지는 진출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중. 지난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도 페루에게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플레이오프 경험이 있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오만을 상대로 3백도 점검했다. 그러나 결과가썩 좋지 않았기에 이번 일정에서는 그간 주로 사용했던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겠다. 가장 큰 문제점은 ‘간판 1선’ 우드(FW, 뉴캐슬)를 보유하고도 떨어지는 공격력이다. 앞선 두 번의 평가전에서도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우드의 머리만 보고 롱볼을 시도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틀어막는 데 일가견이 있는 코스타리카에게 그다지 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드가 뉴캐슬로 이적하면서 후반기에 폼이 다소 떨어졌다는 것도 악재. 이번 일정에서 승리의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 결장자 : 없음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closed] 2-1 (코스타리카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코스타리카가 저자세의 경기 운영으로 최근 3번의 A매치에서 모두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 뉴질랜드도 마찬가지로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코스타리카는 ‘간판 스타’ 나바스가 이번 일정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뒷문이 더욱 단단해질 예정. 앞선 두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한 뉴질랜드가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뚫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코스타리카는 미국, 캐나다를 상대로도 역습을 통해 득점을 터뜨린 바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에게도 충분히 득점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예상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코스타리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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