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7월 6일 이란 vs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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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FIVB] 7월 6일 이란 vs 폴란드

윈티비 0 1839

 

 

FIVB 랭킹 11위 이란은 1주차에 2승2패를 기록했고 2주차 불가리아(0-3), 미국(3-0), 브라질(0-3), 캐나다(3-0) 상대로 2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4승4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주차에는 모리테자 샤리피와 사베르 카제미, 아미르 호세인 투크테흐, 모하마드 타헤르 바디의 강한 서브가 인상적 이였던 미국, 캐나다와 경기였고 빠르고 간결한 스윙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다만,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경기력 기복으로 2주차에 당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미국을 잡아내는등 2승을 기록했지만 모하마드 타허 세터가 차단을 당했던 공격 방향을 고집했던 판단 착오를 불가이아, 브라질과 경기에서 범하면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는 것은 체크 포인트가 된다.

FIVB 랭킹 1위 폴란드는 1주차에 3승1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는 브라질(3-1), 캐나다(3-0), 호주(3-0), 미국(3-1)에게 승리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7승1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가운데 MVP를 수상한 바토즈 쿠렉과 마테우스 비에니엑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모습. 또한,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상대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 시켰고 캐나다, 호주, 미국 상대로는 화력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상황.

 

폴란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도쿄 올림픽 까지 팀의 에이스가 되었던 사에드 마루프나 세예드 무사바 세터의 자리를 이번대회에 대신하고 있는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경기력에 따라서 팀 경기력과 성적이 요동을 치고 있는 이란 이다. 또한, '도 아니면 모'가 되는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당일 서브 컨디션도 경기별로 차이가 너무 큰 상황. 폴란드가 승리를 놓치지 않겠지만 이란의 서브가 1개 세트 이상은 효과적으로 폴란드 코트를 향해서 날아올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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