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분석] 1월12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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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분석] 1월12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해외축구분석

윈티비 0 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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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경기에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종료 직전에 실점을 허용하며 1패를 기록한 중국. 히딩크 감독의 중도 경질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오웨이 감독이 빠르게 팀을 수습하며 끈적한 축구를 펼쳤다. 다만 주포 FW 장 유닝이 부상의 여파로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지 않은 만큼 한국전처럼 수비에 치중한 경기운영으로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기 어려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이란과 1-1로 비긴 우즈벡. 전반 막판에 얻은 PK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지난 2018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 주역들이 상당수 남아있다는 것도 고무적. 공격진의 화력은 지난 대회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많은 활동량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한국 상대로 잘 버텼지만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진 중국. 생각보다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준 반면 공격에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답답함도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우즈벡이 이란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중국 상대로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중국이 생각보다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주며 한국 상대로 잘 버텼지만 답답한 공격력에 전력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즈벡의 핸디캡 극복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중국이 한국 상대로는 수비적인 운영을 통해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1패를 안고 있는 상태로 우즈벡전에 나서는 만큼 한국전과 달리 수비진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중국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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