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7월 10일 뉴욕 시티 FC vs 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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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7월 10일 뉴욕 시티 FC vs 뉴잉글랜드

윈티비 0 2218

 

 

뉴욕 시티 FC (동부리그 4위 / 무패패무무)

6월 중순 콜로라도와의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공식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FA컵도 탈락했으며, 리그 순위도 4위까지 내려오는 최악의 흐름으로 가고있다. 그나마 홈에서는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홈 자존심은 지키고 있는 중.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감독 교체다. 뉴욕시티를 몇 년 사이 최고로 만든 데일라 감독이 벨기에의 리에주로 급작스럽게 떠나며 수석코치인 쿠싱 감독이 팀을 맡게 됐다. 전술은 유지하고 있으나, 공교롭게도 데일라 감독이 떠난 시점과 무승 기간이 겹친다. 특히, 수비가 유독 흔들리고 있는데, 데일라 감독이 팀을 맡고 있던 리그 13경기동안 10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쿠싱 감독이 팀을 맡은 후 리그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 중 (전체의 약 47.3%)이다. 뉴잉글랜드도 불안했던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온전한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은 어려울 전망.

- 결장자 : 팍스(MF / A급), 카스텔라노스(FW / A급)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동부리그 7위 / 승무승무무)

3월 중순 솔트레이크와의 2-3 패배를 시작으로 4월 중순 DC유나이티드전 2-3 패배까지 해당 기간 공식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후 5월 초 인터마이애미전 2-0 승리를 시작으로 공식 12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다. 해당 1패도 FA컵 경기. 지난 시즌의 리그 1위보다는 부족한 성적이지만, 조금씩 승점을 쌓아가며 올라가고 있다.

4-2-3-1 시스템을 바탕으로 강한 전방을 펼친 후 소유권을 찾아와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하는 타입. 공격 시에도 지체하지 않고 빠른 전개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이러한 경기 운영이 잘 통하지 않아 승리의 비율이 적은 편. 그래도 득점력은 경기당 1골 이상을 넣을 정도로 준수하다. 특히, 보우(FW, 최근 6경기 4골 1도움), 힐(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 보레로(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레겟(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과 같은 1-2선 자원들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다. 최근 수비가 매우 불안한 뉴욕시티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이 필히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없음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8득점 7실점 (동률)

2. 뉴욕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6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20%)

3. 뉴잉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2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13%)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0 (뉴욕시티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뉴욕시티가 무료스포츠중계 최근 4경기 연속 오버(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뉴잉글랜드도 이번 시즌 원정 8경기 중 7경기에서 오버(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뉴욕시티는 최근 데일라 감독이 팀을 떠나며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중. 특히나 수비적으로 매우 불안해 승리가 없는 상태다. 여기에 뉴잉글랜드도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나아져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는 있으나, 원정에서 여전히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이번 일정은 양 팀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겠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뉴잉글랜드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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