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7월 21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미국 vs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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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7월 21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미국 vs 브라질

윈티비 0 2070

 

 

미국 (10승 2패 / 3위)

[공격 / ★★★★★]

마지막 경기였던 아르헨티나전에서 3:2로 겨우 승리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는 미국이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리는 등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서브 레프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데팔코(L)가 주 공격수로 출격해 28득점을 올렸다. 이번 경기에서 주전 라이트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카일 엔싱(R)이 46%의 효율을 보였고 데팔코도 44%로 효율이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선수가 출전하는 팀이기에 누가 나서든 기본 이상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 / ★★★★★]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 4명의 선수가 블로킹을 3개씩 기록하면서 높이에서 구멍이 없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범실이 몇 차례 나왔지만 리시브 라인도 높은 효율로 안정감을 드러냈는데 브라질의 서브가 강력하다고 해도 미국이 쉽게 당황하지는 않을 것이다. 2명의 리베로가 모두 디그 상위권에 올라 있을 정도로 수비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브라질 (8승 4패 / 6위)

[공격 / ★★★★★]

3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일본전에서 3:0의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이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기에 브라질의 승리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 다를란(R)이 1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는데 나머지 선수들 중 10득점이 넘는 선수가 없었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레프트의 공격력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라 아드리아노(L)가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데 이 선수는 리시브가 좋지 않아 감독은 고민이 있다.

[수비 / ★★★★★]

높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 일본을 상대로도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기에 미국에게는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블로킹 상위권에 올라 있는 플라비오(C)의 지난 경기 블로킹 성과도 좋지 않았다. 일본을 상대로 리시브가 흔들리지 않았고 범실도 적은 편이었기에 리시브보다는 블로킹에서 분발해야 할 것이다.

승부 포인트

브라질은 미국보다 공격력에서 밀린다. 그간 보여준 모습은 나쁘지 않았으나 순수 공격력 부분에서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다른 부분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하다.

결론

미국의 우세를 예상한다. 미국은 다양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다져왔고 그 선수들이 일정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지만 미국을 상대로는 공격력에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스포츠중계 미국의 서브와 높이를 브라질이 극복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미국 승 (추천 o)

[핸디캡 / -1.5] 미국 승 (추천 o)

[언더오버 / 187.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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