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8월22일 빌바오 vs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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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iga】 8월22일 빌바오 vs 발렌시아

윈티비 0 2431

 


 

 

● 아틀레틱 빌바오 (리그 7위 / 패무패승승)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내지 못한 이유로 마르셀리노 감독을 경질했고, 바르셀로나 출신의 발베르데 감독을 선임했다. 다만, 개막전에서는 아직 감독의 전술이 팀에 녹아 들지 못한 모습으로, 하위 레벨의 마요르카와 무승부를 거뒀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No.1 골키퍼 ’시몬(GK)이 정상적으로 출전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여기에 더해 멤버 변화가 없는 베르지체(DF) – 알바레즈(DF) – 비비안(DF) – 데 마르코스(DF)의 수비 라인은 역시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다만,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도 그랬듯, 공격 작업에서는 선수 개개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여전히 드러났다. 측면에서 이냐키 윌리엄스(FW)의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만 고집했고, 결국 무득점이 그쳤다. 이번 일정에서도 크게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 결장자 : 아기레자발라(GK / C급)

● 발렌시아 CF (리그 10위 / 패승승무무)

프리시즌 막판 4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개막전에서도 승격 팀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으로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나, 신임 가투소 감독의 색채가 아직까지 입혀지지 않은 모습.

선수단 보강 진도가 늦다. 특히나, 공격 쪽에 이렇다 할 ‘A급 ’선수가 없는 상황. 새롭게 데려온 리노(FW)는 아직빅리그 경험이 없는 신예이며, 카스티요(FW)는 지난 세 시즌간 세리에A에서 단 3골밖에 넣지 못한 처참한 기록을 남긴 전력이다. 심지어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 ’게데스(FW)까지 팔아 넘긴 상황. 개막전에서도 공격 작업에 문제를 겪으며 단 2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빌바오를 상대로 멀티 득점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 결장자 : 쾨메르트(DF / B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4무 1패 3득점 4실점 (발렌시아 우세)

2. 빌바오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100%)

3. 발렌시아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5승 7무 7패 (무실점 비율 : 32%, 무득점 비율 : 2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빌바오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언더(2.5 기준)가 나왔다.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수비적으로는 나름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다. 특히, 양쪽 다 새로운 감독이 팀에 부임했으나, 아직까지 그 색채가 입혀지지 않은 상태. 여기에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무승부가 나온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도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전망. 무승부를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발렌시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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