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w)】 10월1일 중국(w) vs 미국(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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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w)】 10월1일 중국(w) vs 미국(w)

윈티비 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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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FIBA 랭킹 7위)

개최국 호주와 결승을 향한 단판 승부 결과는 중국의 2점 차 신승이었다. 예상 외로 양 팀 모두 외곽 득점력이 살아나질 못했고, 골 밑과 페인트 존에서 치열하게 대립했다. 호주에게 리바운드를 9개 더 내주면서 높이와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밀렸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호주가 13개를 더 잡아내면서 많은 기회를 잡았으나 결국 승부를 가른 것은 슈팅 정확도였다. 이번 경기 중국의 야투 성공률은 44.4%로 31%의 호주보다 월등히 앞서는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것이 결국 승패를 가른 가장 큰 차이가 되었다. 이번 골 밑과 페인트 존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준 한쉬(C)가 19득점 11리바운드 5블록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해줬다.

■ 미국 (FIBA 랭킹 1위)

세계 최강 다운 경기였다.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캐나다를 어린애 다루듯이 다루면서 4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바운드도 16개나 더 잡아가면서 높이와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번 경기 야투 성공률 48.4%, 2점과 3점 성공률은 각각 50%, 42.9%를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 최고의 슈팅 정확도와 타점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스 ’윌슨(F)이 20분만 경기를 소화하고도 15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수 대부분이 경기를 뛰고 로테이션을 활용하면서 체력 안배까지 성공한 미국. 이번 결승에서도 내, 외곽 가리지 않는 뛰어난 득점력과 함께 끝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49.5점에서 100% 주전들이 총출동해 득점을 올리며 진행될 결승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두 팀의 득점력을 고려하면 오버 접근이 합리적이다. 이번 마지막 일정 미국의 승을 예상한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던 미국이었다. 정밀한 슈팅 정확도를 비롯한 벤치 맴버들까지 전원 득점력을 갖춘 두터운 선수층이 장점. 개인 기술도 뛰어난 선수들인 만큼 맨투맨 수비를 비롯한 그 어떤 지역 방어도 소용없는 말 그대로 존재 자체가 전술인 팀. 한쉬와 맹리가 버티면서 미국에 대항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조직적인 수비와 중국을 훨씬 능가하는 내, 외곽 득점력과 타점을 이겨내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내, 외곽이 뛰어난 팀인 만큼, 가장 치열할 곳은 골 밑과 페인트 존이 될 것이고 결국 승부를 가를 열쇠는 슈팅 정확도가 될 것이다. 정밀한 타점을 보여주는 미국의 승과 +23.5점의 핸디도 내, 외곽 모든 면에서도 중국에 압도적인 미국의 승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미국 승

[핸디캡 / +23.5] 미국 승

[언더오버 / 14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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