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FC 1909

볼로냐는 리그 17위다. 볼로냐는 지난 라운드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점을 따내진 못했다. 그래도, 아르나우토비치의 부상 이탈 속에 선발 출전한 지르크지가 골맛을 봤고 부진하던 무사 바로우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기에 앞으로 반등을 노릴만하다. 부진하던 중원에는 베테랑 메델이 올라와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퍼거슨이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

US 레체

레체는 지난 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와 비겼다. 레체는 최근 4경기에서 승점 5점을 따내며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사무엘 움티티가 가세한 수비가 안정을 찾았고 퐁그라시치도 분데스리가 시절 정상급 센터백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단, 문제는 2선에 있다. 반다와 우딘 등이 나서고 있는데 최전방의 스트레페자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레체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강점이 있는 수비적 운영을 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볼로냐의 승리를 본다. 최근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나서는 홈경기이기에 분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로우와 산소네 등 세리에서 검증된 공격 자원들이 상대 수비를 잘 공략중이기에 지르크지와 오솔리니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볼로냐 FC 1909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