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16일 서울SK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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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1월16일 서울SK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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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90-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92-10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오재현(10득점, 28분25초)를 제외하고는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모두 25분 미만으로 가져가는 변칙 라인업이 성공을 거둔 경기. 11명의 선수를 교대로 투입하면서 상대 보다 한발 더 빨리 움직이는 기동력을 끝까지 유지할수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는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공격에서는 11명의 출전 선수중 9명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이타적인 팀 플레이가 나왔던 승리의 내용.

전주 KCC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8-7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2-7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7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라건아(21득점, 21리바운드)이 20-20을 기록하는 가운데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부상자였던 김지완(7득점)이 복귀한 이후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강화 되었으며 3점슛 5개를 기록한 이근휘(17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라건아의 휴식 구간을 책임진 론데 홀리스 제퍼슨과 4번 포지션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이승현(10득점, 7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승현이 4번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며 베스트5의 동반 상승세 리듬이 나타난 전주KCC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서울SK의 변칙라인업이 전주KCC를 상대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는가 (10/31) 원정에서 75-69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17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이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백코트를 이끌었고 자밀 워니(15득점, 8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1득점)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이승현(22득점)이 이적후 첫 20득점 이상 경기를 해냈고 라건아(15득점, 15리비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세컨 유닛이 투입 되었을때는 상대 수비를 따돌리지 못하는 오펜스가 있었고, 디펜스에서는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상황. 또한, 허웅(12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20%(4/20)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보다는 많은 득점이 나올 것이며 라건아가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NBA 경력이 있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도 KCC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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