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모비스는 엘지에 패하며 다소 주춤했다. 내심 선두인 인삼공사 추격을 노리던 2라운드 였는데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신민석과 서명진, 이우석등 팀이 기대하는 99년 트리오가 확실하게 스텝업하며 주축 선수 역할을 하고 있고 프림과 아바리엔토스의 득점도 확실하다. 국내 빅맨 경쟁력에서는 리그 최고 수준이기에 어느 팀 상대로도 승리를 노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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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 점퍼스

캐롯은 연패를 당했기에 이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직전 경기에서는 특히 SK 상대로 무기력한 후반을 보내며 대패했기에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이 경기 집중력을 끌어올려 임할 것이다. 연속경기 3점슛 성공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전성현을 비롯해 로슨과 이정현이 강점인 외곽으로 상대를 맞이할 것이다.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캐롯은 이종현의 로테이션 제외와 더불어 불않나 빅맨 전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조한진과 김강선, 최현민등에게 리바운드를 기대 중이지만 외인 듀오를 제외하면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선수가 없다. 장재석과 함지훈, 신민석등이 림어택으로 골밑 득점을 할 수 있는 모비스가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