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8일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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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2월8일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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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21, 21:25, 25:19, 15:25,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18, 25:20, 22:25, 23: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5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타이즈(31득점, 62.86%, 서브에이스 7개, 블로킹 2개)가 분전했지만 다른 날개 공격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던 경기.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맞물려 돌아간 박철우(7득점, 28.5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리시브가 흔들린 서재덕(6득점, 27.27%)은 공격에서도 부진했던 모습. 또한, 블로킹(15-10)과 범실(23-29)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에이스(10-13)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13, 25:19,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1,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속 3-0 승리로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9승2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링컨(2득점, 20%)이 1세트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2세트 임동혁(16득점, 68.16%)을 교체 투입 했고 임동혁이 아포짓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긴 랠리 공방의 대부분은 자신들의 득점으로 만드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정지석(7득점, 40%) 대신 중앙에서 김민재(10득점, 75%)가 세컨 옵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15-6), 서브에이스(7-3), 범실(15-2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최근 들어서 랠리 공방에서 70% 이상의 확률로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는 대한항공 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5) 홈에서 3-2(25:20, 18:25, 25:20, 13:25, 15:7)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26득점, 56.76%), 정지석(14득점, 47.37%)이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폭발했고 한선수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으며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당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윙스파이커 곽승석도 리시브에서 힘을 보탰으며 김규민(5득점, 28.57%)의 공격이 차단을 당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이 돋보이는 김민재(10득점, 63.64%)가 대한항공 중앙을 책임졌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32득점, 55.81%)가 1세트에만 12개 범실을 쏟아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1.7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많아졌고 새롭게 영입한 하승우 세터는 토스도 흔들렸으며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는 낮은 블로킹의 약점이 상대에게 집중 표적이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9-11), 서브에이스(8-9), 범실(30-25)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보여주며 3연속 3-0 승리를 기록중인 대한항공 이지만 지난시즌 상대전 3승3패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을 괴롭혔던 한국전력 이였고 지난시즌 3-0 승부가 한차례도 나오지 않은 두 팀의 상대성은 올시즌 1차전 풀세트 접전의 승부에서도 확인할수 있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또는 패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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