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10일 대전 삼성화재 vs 천안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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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2월10일 대전 삼성화재 vs 천안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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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은 현대캐피탈 원정에서 모든 부분에서 밀리며 완패했다. 3세트에 4점차까지 앞서며 세트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는데 상대의 블로킹 벽을 넘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크바이리가 47%의 공격 성공률에 그치며 11점에 그쳤고 최근 잘해줬던 김정호의 활약도 미비했다. 노재욱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 중이긴 하지만 강팀 상대로 경쟁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중앙의 득점과 아웃사이드히터진의 지원이 필요하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캐피탈은 최근 최고의 활약을 하는 전광인을 앞세워 홈경기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여오현 리베로가 휴식을 취한 자리에 풀타임으로 나선 박경민이 리시브를 확실하게 책임졌고 허수봉 대신 나선 베테랑 아포짓 문성민도 60%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10득점 이상을 해줬다. 타이트한 일정을 치루는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하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은 경기였다.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본다. 오레올과 최민호등 현대캐피탈의 높은 블로킹벽을 상대하는 이크바이리가 상대를 크게 의식하며 본인의 타점을 살리지 못했는데 3일만에 드라마틱한 반등을 하긴 어려워보인다. 또,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지원이 적은 삼성과 달리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이 오레올을 확실하게 지원 중이다. 리턴매치에서도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승


오버


모비스는 4쿼터 맹폭으로 케이티에 역전승했다. 4쿼터에만 35득점을 폭발했는데 아바리엔토스가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오는 3점슛 포함 22득점 7어시스트 4스틸로 백코트를 이끌었고 함지훈이 17점 7리바운드로 뒤를 지원했다. 팀이 자랑하는 이우석과 신민석, 서명진등 99라인의 경기력도 꾸준하다.



고양 캐롯 점퍼스


캐롯은 목요일 경기에서 패하며 중위권 추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성현이 상대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며 3점슛 6개를 성공했고 이정현도 22득점 경기를 했지만 로슨과 사이먼등 외인 듀오의 득점 합계가 12점에 불과한 것이 패인이었다. 높이에 문제가 생겼기에 이종현과 최현민등의 출전 시간이 길어지는 최근인데 그래도 리바운드 단속이 인상적인건 아니다.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로슨이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이번 경기 팀의 공격을 이끌 캐롯이지만 모비스는 프림의 피지컬을 앞세워 골밑을 틀어막을 것이다. 김영현과 서명진등의 수비를 견딜 전성현의 득점은 나오겠지만 높이가 떨어지는 원정팀을 폭격할 함지훈과 장재석의 빅맨진을 앞세울 모비스가 승리할 것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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