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여자】 12월10일 인천 흥국생명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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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여자】 12월10일 인천 흥국생명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윈티비 0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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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흥국생명은 페퍼 원정에서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4세트를 압도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첫 풀타임을 소화한 김다솔 세터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옐레나와 김연경이 54득점을 합작했고 교체로 나선 김미연의 득점 지원도 좋았다. 최고의 화력을 보였음에도 세터 불안으로 현건과 승점 차가 벌어지긴 했지만 현건의 연승 행진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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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홈에서 열린 흥국 전에서 니아 리드가 24득점을 뽑아냈고 이한비와 박은서가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지만 원하던 승점 획득을 하진 못했다. 그래도, 이경수 감독대행으로 나선 두 경기에서 도로공사와 흥국생명등 강팀 상대로 세트를 따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고은이 윙 공격수들과 합을 맞추고 있고 최가은의 중앙 득점도 나오고 있다.




흥국의 승리를 본다. 리드가 중앙에서 파이프 공격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페퍼가 살아난건 사실이다. 그러나, 옐레나와 이주아등 흥국의 높은 블로킹 벽을 경기 내내 넘어서긴 어렵다.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는 페퍼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흥국이 리턴매치에서도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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