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 12월14일 FC 바이에른 vs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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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리그】 12월14일 FC 바이에른 vs 레알 마드리드

윈티비 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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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이에른 뮌헨 바스켓볼 (리그 14위)


직전 바스코니아(53-78 / 패)와의 경기. 치열한 인사이드 접전이 벌어졌지만, 전반적인 야투 효율에서 차이가 너무 컸다. 그리고 자랑하던 외곽 효율은 19.4%에 머물면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높이 싸움은 여전한 강점이다. 하지만 인사이드 효율에서의 약세는 여전히 극복을 못하고 있다. 상대할 레알은 내, 외곽에서의 빈틈이 없는 전력. 더욱이 윙 전력인 포워드 중심의 팀으로 이루어진 만큼, 피지컬 강점과 함께 인사이드 효율이 뛰어난 전력이다. 뮌헨이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잡는 것은 어불성설. 또한 뮌헨만큼이나 외곽 효율에서도 뛰어난 레알을 상대로 어려운 외곽 구도가 될 공산이 크다. 더욱이 레알은 포워드 전력들이 가드 역할까지 담당하는 만큼, 미스 매치 업 상황에서 뮌헨에게 다소 불리한 그림들이 연출 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인 외곽 구도에서도 뮌헨이 활로를 모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장 명단: 없음




■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리그 4위)


직전 모나코(94-95 / 패)와의 경기. 예상 외로 모나코의 뛰어난 인사이드 강점에 치열한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적인 야투 효율 면에서도 모나코에게 밀리는 모양새였고, 자유투 득점으로 넣은 31득점이 아니었다면 자칫 큰 점수 차로 모나코에게 패배할 뻔했던 경기였다.


인사이드 효율과 선수 구성면에서 확실하게 경기 승패는 갈릴 것. 레알의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과 기동성이 좋은 윙 전력들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가드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볼 핸드링 능력을 장착한 자원들인 만큼, 사실상 만능 전력이다. 더하여 3점 효율과 외곽 생산성도 리그 내 상위권 수준으로 빈틈이 없다. 인사이드 효율이 사실상 약점으로 지적되는 뮌헨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 명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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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58.5점에서 레알의 뛰어난 내, 외곽 득점력과 뮌헨의 3점 효율 등을 고려한다면 오버 접근이 합리적이다. 레알마드리드의 승으로 가닥을 잡아보자. 두 팀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인사이드 효율이다. 뮌헨은 외곽 득점력이 타고난 팀이다. 피지컬을 활용한 인사이드 공략과 장악력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전력. 반면에 레알은 핵심 윙 전력들이 대거 포진한 팀으로, 기본적으로 인사이드 강점이 매우 뛰어난 전력이다. 거기에 볼 핸들링과 외곽 득점력까지 갖춘 포워드 전력들이 대부분인 만큼, 가드 역할까지 소화하는 만능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확실히 인사이드 구도뿐만 아니라 외곽에서조차 뮌헨이 레알을 상대로 활로를 모색하기는 버거울 것. 레알의 승과 -2.5점의 핸디도 레알의 승을 추천한다.


핸디와 언오버 접근이 가장 효율이 좋은 접근이고 합리적이다. 오버 접근과 함께 레알의 핸디 승을 노리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 3줄 요약


[일반]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승 (3순위)


[핸디캡 / +7.5]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승 (2순위)


[언더오버 / 158.5] 오버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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