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 12월15일 AS 모나코 vs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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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리그】 12월15일 AS 모나코 vs FC 바르셀로나

윈티비 0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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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 (리그 2위)


직전 레알마드리드(95-94 / 승)와의 경기. 치열한 높이 싸움이 연장까지 이어졌다. 오히려 페인트 존 장악에서 레알을 압도했고, 레알의 뛰어난 외곽 효율과 앤드원 플레이에 고전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1점 차 신승을 따냈다.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을 상대로도 인사이드를 압도했을 만큼, 인사이드 강점이 뛰어난 전력이다. 바르셀로나의 직전 상대였던 리옹을 상대로도 어렵지 않게 인사이드 장악을 이어갔던 만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홀(C)과 디알로(F) 등의 전력들이 주축이 될 것.


하지만 외곽 구도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조금은 애를 먹을 수도 있겠다. 바르셀로나가 확실히 3점 메이드 능력에 있어서는 모나코보다 뛰어난 것이 사실. 하지만 모나코는 리그 내 1, 2위를 다툴 정도로 2점 효율이 매우 뛰어나고 전반적인 야투 효율도 좋은 전력이다. 더욱이 선수 구성에서도 작금의 바르셀로나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만큼, 외곽 구도에서도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결장 명단: 없음




■ 바르셀로나 (리그 5위)


직전 직전 리옹아슈벨(74-75 / 패)과의 경기. 생각 외로 뛰어난 높이 싸움과 더불어 인사이드 강점을 보여줬던 리옹이었다. 2쿼터를 제외하고 내내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 다녔다. 뛰어난 야투 효율로 따라 붙었지만 1점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베슬리(C)와 산리(C) 등의 뛰어난 빅맨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동성과 운동 능력에서 조금은 열세를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페인트 존 장악 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최근 경기력이다. 더욱이 상대할 모나코는 라이벌인 레알을 압도할 정도의 인사이드 강점을 지닌 전력. 최근 바르셀로나의 인사이드 기세로는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는 못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3점 메이드 능력에서는 모나코를 앞서는 만큼, 조금은 모나코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겠다. 무엇보다 라프로비톨라(G)와 사토란스키(G) 등 뛰어난 백코트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충분히 이들을 활용한 외곽 구도에서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 하지만 모나코도 만만치 않은 뛰어난 야투 효율이 인상적인 전력이다. 압도적인 외곽 장악을 기대하기는 힘든 만큼, 경기의 결과 자체를 바꿀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 결장 명단: 알렉스 아브리네스(★★★★ / 등)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64.5점에서 두 팀의 치열한 인사이드 접전과 더불어 바르셀로나의 외곽 득점력과 뛰어난 모나코의 야투 효율을 고려한다면 오버 접근이 합리적이다. 모나코의 승으로 가닥을 잡아보자. 모나코의 최근 기세가 무시무시하다. 더욱이 특유의 페인트 존 장악 능력과 더불어 골 밑과 미드레인지에서 연일 터져주는 뛰어난 2점 효율은 강팀 레알도 무너뜨렸을 정도. 최근 인사이드 효율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조금 곤란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모나코의 선수 구성이 바르셀로나에 크게 밀리는 선수 구성도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 단위의 끈끈한 조직력이 모나코의 최고 강점. 그리고 벤치 전력들까지 모두 출중한 기량을 갖춘 만큼, 다양한 로테이션 상황 속에서도 모나코는 일관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강점을 드러낸다. 이런 모든 측면에서 홈팀 모나코가 더욱 유리할 수밖에 없는 이번 일정이 되겠다. 모나코의 승과 +1.5점의 핸디도 모나코의 승을 추천한다.


역배 스멜이 강한 이번 일정. 배당 효율도 너무 안정적이다. 모나코의 일반 승과 핸디 승 접근을 적극 권장한다.



■ 3줄 요약


[일반] 모나코 승 (1순위)


[핸디캡 / +1.5] 모나코 승 (2순위)


[언더오버 / 163.5] 오버 (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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