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FC

풀럼은 주중 팰리스 원정에서 3골차의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잔류를 향한 시즌 행보를 이어갔다. 두 시즌 전 승격에 성공했지만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며 챔피언쉽으로 추락했었는데 이번 승격 시즌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리그 10골을 기록중인 미트로비치는 지난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홀란드와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최고의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고 윌리안과 레이드등 2선의 지원도 빼어나다. 제임스와 비니시우스등 빅클럽에서 주전으로도 뛰어본 선수들이 벤치에 있다는 점도 팀에게는 큰 힘이다.

​

사우샘프턴 (사우스햄튼) FC

사우샘프턴은 홈에서 열린 브라이튼 전에서 먼저 3골을 실점하는등 불안한 경기력으로 완패했다. 잉글랜드 국대 볼란치인 워드프라우스가 페널티킥 이후 세컨슛으로 골을 넣으며 추격하긴 했지만 홈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기에 최하위로 추락했다. epl 내에서는 거상이라는 별명이 있는 팀인데 좋은 선수들이 대거 나가고 생긴 전력 누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풀럼의 승리를 본다. 최근 홈경기서 맨유에 석패하긴 했지만 홈 경기력은 꾸준했다. 또, 체 아담스와 암스트롱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는 사우샘프턴과 달리 미트로비치는 양발과 헤더, 온 몸등을 이용해 확실히 마무리를 하고 있다. 팔리냐와 리드의 안정적인 볼 점유도 있을 풀럼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풀럼 FC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