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7일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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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w)】 1월7일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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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4)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7, 25:15, 2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7,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2패의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야스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황연주(16득점, 37.84%)가 공백을 최소화 했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양효진(14득점, 43.48%), 황민경(10득점, 44.44%), 고예림(10득점, 32%)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김연견 리베로가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10-3), 서브에이스(5-2), 범실(10-1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했으며 김다인 세터의 침착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5:21, 22:25, 25:23,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5:27, 25:20, 12: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17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17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가 21차례 리시브 시도중 15개를 정확하게 세터의 머리위로 배달하고 26차례 디그 시도중 21개를 걷어올리는 그물망 수비를 선보이면서 확실한 구심점이 되었고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던 경기. 미국에서 찾아온 부모님 앞에서 니아 리드(38득점, 54.29%)의 시즌 하이 득점도 나왔으며 이한비(17득점, 32.61%)의 부상 투혼도 나왔던 상황. 또한, 리시브가 안정화 되자 이고은 세터가 니아 리드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연속해서 배달했던 승리의 내용.



홈경기 23연승은 중단 되었지만 직전경기 IBK기업은행 상대로 홈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보여줬던 현대건설의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페퍼저축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18) 원정에서 3-0(25:17, 28:26,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했던 탓에 블로킹(5-8)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2세트 듀스 접전에서 고비를 이겨낸 경험이 현대건설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나타난 경기. 야스민(38득점, 60.38%)이 랠리 이후 반격 상황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2득점, 21.57%), 이한비(7득점, 31.58%)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3-9)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6) 홈에서 3-0(25:15, 25:17,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황연주(17득점, 43.33%)이 야스민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4%)이 이다현(13득점, 90.91%)과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고 정지윤(10득점, 34.78%)도 토종 아포짓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4득점, 46.67%)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블로킹(0-8), 서브 에이스(0-4) 대결에서 모두 제로(0)를 기록했고 범실(13-11)도 상대 보다 많았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0/28) 원정에서 3-1(25:20, 20:25,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고예림(1득점, 10%)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정지윤(9득점, 30.43%)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야스민(22득점, 44%), 양효진(21득점, 65.52%)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6득점, 36.67%, 블로킹 4개), 이한비(14득점, 51.85)가 함께 분전했지만 25.93%의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정상가동 될수 없는 현대건설 상대로 양효진 위주의 공격을 차단할 블로킹과 디그 등 수비 시뮬레이션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오지영 리베로를 영입하면서 가장 큰 고민 이였던 리시브 보강에 성공했고 직전경기에서 348일 만에 승리를 기록하면서 팀 사기도 많이 올라왔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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