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11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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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월11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윈티비 0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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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21:25, 16: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3:25, 25:20, 15: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5승15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상대에게 무려 15개 서브에이스(삼성화재는 3개)를 허용하는 가운데 8.62%의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이크바이리(19득점, 53.57%)가 분전했지만 김정호(8득점, 41.18%)의 공격이 차단을 당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범실(14-19)은 최소화 했지만 블로킹(3-8)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7)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19:25, 26:24, 25:22, 25:27,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16,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만났던 OK저축은행 상대로 9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7승3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링컨(13득점, 37.50%)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교체로 투입 된 입동혁(14득점, 61.90%)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정지석(24득점, 60.71%)의 쌍포가 터진 경기. 코로나19를 회복한 한선수 세터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고 중앙을 책임진 김민재(10득점, 63.64%)의 빠른 속공도 날카로웠던 모습. 또한, 서브에이스(3-5), 범실(29-39) 싸움에서 밀렸지만 블로킹(16-11)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삼성화재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29) 홈에서 3-2(25:23, 25:21, 21:25,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던 탓에 275일 만에 선발 출전한 유광우 세터의 세트별 기복이 나타나면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링컨(24득점, 53.49%), 정지석(20득점, 58.06%)이 제 몫을 해냈고 5세트에 교체 투입 된 임동혁(6득점, 60%)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호건 세터가 발동이 늦게 걸린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수비형 레프트 류운식(2득점, 28.57%)의 공격에서 자원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범실(17-2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서브에이스(4-4)는 동일 했지만 팀 블로킹(8-10)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25) 원정에서 3-0(25:18, 26:24,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경기 연속 결장했던 링컨(14득점, 54.55%)이 건재함을 보였던 경기. 정지석(11득점, 41.18%)의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곽승석(7득점, 50%)이 안정적인 리시브와 8차례 디그 시도에서 7개를 성공시키는 그물망 수비를 보여줬고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4득점, 40.63%)와 트레이드 이후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김정호(8득점, 33.3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1세트는 한 번 내준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끌려다녔고 듀스 접전을 만들어 낸 2,3세트는 상대가 범실로 자멸할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좌우 날개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1) 홈에서 3-0(25:12,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22득점, 61.54%), 정지석(12득점,66.67%)이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폭발했고 한선수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5득점, 56%)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6.78%의 참담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3차전에서 풀세트 승부가 나왔지만 한선수 세터가 결장한 경기였다. 1,2차전 맞대결에서 모두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삼성화재가 4차전에서는 승점을 가져가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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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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