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12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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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w)】 1월12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윈티비 0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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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2:25, 20: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5:21, 22:25, 25:23,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도로공사 상대로 17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승18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니아 리드(13득점, 36.11%), 이한비(12득점, 31.58%)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여전히 결정적인 한 방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5-11), 서브에이스(1-6), 범실(16-10) 싸움에서 모두 밀렸고 2.3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6)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30:28, 26:24, 20:25,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5:20, 17:25, 25:22, 15:25, 1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10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박정아가 발가락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지만 전새얀(19득점, 35.56%)이 공백을 최소화 했고 승부처에 배유나(20득점, 53.33%)가 블로커 터치 아웃과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득점을 연속해서 기록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캣벨(20득점, 25%)이 아직은 이윤정 세터와 호흡이 완전치 않았고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가 역할을 해냈고 끈질긴 수비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2-13), 범실(26-21)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서브에이스(6-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도로공사가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베테랑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기대된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12/31) 원정에서 3-1(25:21, 22:25, 25:23, 25:16)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가 21차례 리시브 시도중 15개를 정확하게 세터의 머리위로 배달하고 26차례 디그 시도중 21개를 걷어올리는 그물망 수비를 선보이면서 확실한 구심점이 되었고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던 경기. 미국에서 찾아온 부모님 앞에서 니아 리드(38득점, 54.29%)의 시즌 하이 득점도 나왔으며 이한비(17득점, 32.61%)의 부상 투혼도 나왔던 상황. 반면, 도로공사 63.95%의 높은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볼 꼬리가 짧았던 이윤정 세터의 토스 불안 때문에 공격수 들이 직전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크로스 공격 밖에 선택할수 없는 장면이 많아 졌고 박정아(4득점, 7.41%)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페퍼저축은행이 오지영 리베로를 영입하면서 가장 큰 고민 이였던 리시브 보강에 성공했다. 또한, 348일 만의 승리를 기록한 도로공사를 만난다는 것이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며 블로킹과 디그 등 수비 시스템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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