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멤피스 상대로 129-13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3-12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9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고 승부처에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난타전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가 나왔고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능력이 나타난 후반전에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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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1-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1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24득점)와 클레이 탐슨(29득점)이 동시에 복귀했지만 38.5%의 낮은 야투 성공률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상대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에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앤드류 위긴스(10득점)의 야투 효율성(5/16)이 떨어졌고 한번의 돌파에 너무 쉽게 오픈 찬스를 허용하는 경기력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알라모 돔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스테픈 커리의 부상 복귀전에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피닉스에게 일격을 허용했지만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팀 에너지가 부활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1/15) 홈에서 132-95 승리를 기록했다. 조던 풀(36득점)이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폭발했고 스테픈 커리(16득점)의 쌍포가 가동 된 경기. 앤드류 위긴스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드라이먼드 그린은 많은 어시스트를 적립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었던 상황. 반면, 샌안토니오는 23개 3점슛을 51.1%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전반전(45-61)이 끝났을때 이미 흐름이 많이 넘어간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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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빠져 있지만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던 샌안토니오 였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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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