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14일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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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월14일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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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0)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1:25, 25:22, 23:25, 25:23,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3:25, 17: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9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아가메즈(40득점, 57.38%), 나경복(15득점, 50%)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송희채(4득점, 33.33%)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범실성 플레이가 고비때 마다 나오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풀리지 않았고 교체 투입 된 김지한(7득점, 42.86%)은 세밀한 플레이에서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6-4) 대결에서는 우위를 기록했지만 블로킹(11-13), 범실(30-26)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17, 25:22, 21:25, 27: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19:25, 26:24, 25:22, 25:27, 15:12) 승리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 상대로 9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8승3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링컨(10득점, 47.37%) 대신 선발 투입 된 입동혁(18득점, 54.55%)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정지석(18득점, 52.17%)의 쌍포가 터진 경기. 코로나19를 회복한 한선수 세터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고 중앙을 책임진 조재영(10득점, 77.78%), 김민재(6득점, 66.67%)의 빠른 속공도 날카로웠던 모습. 또한, 서브에이스(9-4) 싸움에서 밀렸지만 블로킹(12-8), 범실25-2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우리카드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25) 홈에서 3-0(25:21,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김규민이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한 7득점(66.67%), 김민재가 5득점62.50%)을 올리며 중앙을 장악한 경기. 중앙에서 블로킹 득점이 나오고 중앙 속공도 날카롭게 상대 코트에 꽂히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있었으며 링컨(26득점, 71.88%), 정지석(12득점, 71.43%)이 책임진 날개 공격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아가메즈가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원포인트 블로커로 잠깐씩 교체 투입 되었고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30) 홈에서 3-0(25:21,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이 트리플 크라운에 근접한 서브 5개, 블로킹 2개 포함 17득점(66.67%)을 기록했고 링컨(13득점, 45.45%)과 곽승석(8득점, 53.85%)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5득점, 56%)이 분전했지만 레오 안드리치가 부상으로 새롭게 영입한 아가메즈(11득점, 27.5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혼자서만 10개 범실을 기록한 아가메즈는 중간 중간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사이드 블로킹의 호흡도 맞지 않았던 상황. 또한, 범실(22-23)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2-11)과 서브에이스(4-1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1/11) 홈에서 3-2(25:22, 22:25, 25:23,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 포함 33득점(57.14%)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경복(17득점, 39.39%)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고 랠리 싸움에서 어렵게 점수를 만들고 곧바로 서브 범실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11-9), 서브 에이스(8-7)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7-28)이 너무 많았으며 리시브가 흔들린 곽승석(8득점, 40%)이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2,3차전 보다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아가메즈를 상대해야 하는 대한항공 이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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