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14일 현대건설 vs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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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w)】 1월14일 현대건설 vs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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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30:28, 25:20, 16:25, 21: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2, 25:20, 25:1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패의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야스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였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양효진(21득점, 56.67%)이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으며 김연견 리베로가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17-8), 서브에이스(4-3)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으며 김다인 세터의 침착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대전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2-3(25:27, 26:24, 24:26, 13:25,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도로공사 상대로 1-3(28:30, 24:26, 25:20, 26:2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1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엘리자벳(39득점,41.38%), 정호영(18득점, 47.62%)이 분전했지만 범실(28-20)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이소영(15득점, 31.58%)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팀 전체 경기력을 요동치게 만들었으며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다만, 범실을 제외한 블로킹(15-10), 서브에이스(2-1)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홈경기 23연승은 중단 되었지만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상대로 홈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보여줬던 현대건설의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KGC인삼공사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25) 홈에서 3-2(21:25, 25:22, 25:18, 17: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그분(?)이 오셨던 이소영(26득점, 56.10%)이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줬으며 박혜민 채선아를 선발로 투입해서 리시브 라인을 안정화 시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엘리자벳(26득점, 33.77%)이 어려운 공을 처리해줬으며 정호영(14득점, 66.67%)이 중앙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있었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블로킹 4개 포함 20득점(51.72%)을 기록했고 황연주가 서브에이스 4개 포함 23득점(38%)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야스민(허리, 3주)과 이다현(어깨 통증)이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정지윤(8득점)이 선발 투입됐지만 뚜렷한 공격 활로를 만들지 못했고 교체 투입 된 고예림(6득점, 37.50%)도 2%가 부족했던 모습.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30) 홈에서 3-2(25:19, 23:25, 19:25, 25:17,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30득점, 35.94%)의 공격이 상대의 수비에 자주 걸리고 고예림의 리시브 불안이 나오면서 고전했지만 블로킹(16-8) 싸움에서 우위를 통해서 재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양효진(19득점, 42.42%), 황민경(14득점, 41.67%)이 팀으 중심을 잡아줬고 황연주가 조커 카드로서 팀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28득점, 35.82%)이 3세트 막판 공격 이후 착지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이탈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1) 원정에서 3-2(22:25, 25:21, 25:23, 25:27, 15:12)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15-16에서 야스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대형악재가 발생했지만 황연주(17득점, 38.46%)이 야스민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53.13%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양효진(24득점, 74.19%), 이다현(13득점, 45%), 정지윤(20득점, 41.03%)이 힘을 냈던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56득점, 52.94%)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소영(13득점, 44.44%)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서브 에이스(3-3)는 동일했고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적었지만 블로킹(8-1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야스민은 현재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지만, 격한 움직임을 하는 데엔 무리가 있어 재활 후 5라운드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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