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21일 서울삼성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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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월21일 서울삼성 vs 원주DB

윈티비 0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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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19)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6-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8)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58-68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2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새롭게 첫 선을 보인 다랄 윌리스(24득점, 9리바운드)와 앤서니 모스(6득점, 3리바운드)가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 4번 자원이 되는 이원석(2득점)과 3번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슛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슈터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팀 야투(37.3%)와 3점슛(29.4%)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72-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1-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9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강상재(21득점), 이선 알바노(13득점), 레나드 프리먼(13득점, 14리바운드) 분전했고 전성현, 이정현을 각각 3득점에 묶는 상대전 맞춤형 수비와 공격 전술이 통했지만 마지막 뒷심 대결에서 밀린 경기. 백코트 에이스가 되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종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상황. 또한, 이선 알바노의 휴식 구간에 정호영, 원종훈이 돌아가면서 나왔지만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탓에 공격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원주DB가 올시즌 상대전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서울 삼성은 다음날 안양KGC 인삼공사 백투백 원정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또한,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24) 홈에서 80-79 승리를 기록했다. 강상재가 결장했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복귀전을 치른 김종규가 결승 득점 포함 18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엇던 경기. 레나드 프리먼(10득점)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15득점)이 교대로 골밑을 사수했으며 턴오버(3개)를 최소화 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나단 알렛지(20득점, 6리바운드)와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4쿼터(14-21)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이정현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 중에서 더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4쿼터에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슛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슈터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원주DB는 3라운드부터 평균 15.7득점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고 있었던 김종규(21일 이후 복귀 예상)가 코로나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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