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월21일 하나원큐 vs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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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월21일 하나원큐 vs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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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5-5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15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신지현(11득점, 3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정예림(18득점, 18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경기. 김지영(9득점, 5어시스트)가 힘을 내면서 볼의 운반 작업과 돌파 옵션이 이전 경기들 보다 수월해질수 있었고 양인영(10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5점을 앞서고 있던 4쿼터 막바지에 신지현이 무릎 부상 재발로 코트에서 이탈했지만 최종 9점차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도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8)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81-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4-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 체중이 4kg이나 빠진 유승희가 결장했지만 김진영(30득점, 3점슛 4개)이 신들린 야투 감각을 보여줬고 팀은 12개 3점슛을 52.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구슬, 김소니아가 한발 더 빠르게 많이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였으며 승부처에 연속 5득점을 성공시킨 이경은(15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백 도어 커트가 위력적 이였고 스위치 수비, 더블팀 등 스크린에 다양하게 대처하며 상대 수비를 뚫었던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신지현이 부상을 당했고 하루 휴식후 경기 일정의 피로감이 하나원큐의 팀 기동력을 떨어트릴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15) 홈에서 73-58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15-11)가 늘어나면서 1쿼터(13-23) 출발이 불안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44-26)를 바탕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박소희(11득점), 김애나(10득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주전 빅맨 양인영(피로골절 악화)과 김미연(새끼발가락 염증)이 결장하고 있는데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의 추가적인 부상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은행이 핸디캡 승부에서도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신한은행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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