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21일 KB손해보험 vs 삼성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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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월21일 KB손해보험 vs 삼성화제

윈티비 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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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1-3(18:25, 25:19, 19: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19:25, 25:23, 16: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5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허벅지 부상으로 비예나가 결장했고 이날 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한국민(16득점, 43.33%), 황경민(12득점, 33.33%) 포함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상대 블로커에 자주 막혔던 경기. 주전 세터 황택의 세터가 분전했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는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피해갈수 없었던 상황. 또한, 상대가 40개 범실(B손해보험은 30개)을 쏟아냈던 탓에 1개 세트를 획득할수 있었지만 블로킹(8-12), 서브에이스(3-4) 싸움에서는 밀렸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16:25, 25:17,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17:25, 22:25, 25:21, 25:2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7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김정호(20득점, 57.14%)가 분전했지만 이크바이리(16득점, 37.14%)의 공격 성공률이 2경기 연속 떨어졌던 경기. 3,4세트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팀 블로킹 1위를 기록중인 현대캐피탈의 블로킹(5-11)을 뚫을수 없었던 상황. 다만, 모처럼 신장호(15득점, 52.17%)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김정호의 짝인 아웃사이드 히터의 마지막 한 자리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켜 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올시즌 기록중인 5승 중에서 2승을 KB손해보험 상대로 기록한 삼성화재가 된다. 비예나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의문시 되는 상황.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이크바이리가 판정승을 기록할 것이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13) 원정에서 3-1(25:23, 23:25, 25:1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멜라냑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지만 결속력이 돋보였고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기. 황경민(20득점, 60.71%), 한성정(15득점, 40.74%)이 힘을 냈고 미들블로커와 아포짓을 병행한 한국민(13득점, 41.67%)도 두 자리수 득점 대열에 동참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28득점, 41.67%)가 팀내 최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기복에 시달렸으며 3,4세트는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던 경기.



두 팀 모두 공격수들이 세트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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