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피닉스에 패했다.​

올랜도는 밀워키 원정에서 패했다.

샬럿은 전력의 열세를 느끼며 피닉스에 완패했다. 라멜로 볼의 시즌아웃 속에 다시 주전 라인업으로 올라온 우브레가 26득점을 뽑아내며 활약했지만 리딩을 책임질 선수가 없었고 재능의 합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토르와 윌리엄스등 팀이 기대하는 빅맨 자원들이 스텝업하는 모습은 팀에 다행이지만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정도는 아니다.

올랜도는 밀워키 원정에서 패했다. 높이가 좋은 팀으로 상대를 제공권으로 압도했었는데 더 높이에 강점이 있는 밀워키 상대로는 힘을 쓰기 어려웠다. 벤치에서 출격한 콜 앤서니가 시즌하이급 경기를 하긴 했지만 반케오와 웬델 카터등 빅맨 듀오가 쿤보와 로페즈에 크게 고전했다. 그래도, 펄츠를 비롯한 백코트는 꾸준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올랜도의 승리를 본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골절로 인해 시즌아웃을 당했기에 로지어와 데니스 스미스등에게 리딩을 기대해야 한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패스퍼스트 마인드가 아닌 자신의 득점을 우선으로 보기에 볼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 것이다. 펄츠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 수 있고 높이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올랜도가 승리할 것이다.

샬럿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