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MLB 텍사스 볼티모어

포인트랭킹
홈 > 경기분석 > 스포츠 분석
스포츠 분석

4월6일 MLB 텍사스 볼티모어

윈티비 0 768

텍사스 선발은 제이콥 디그롬, 볼티모어는 카일 깁슨이 나선다. 디그롬은 승패없이 12.27의 방어율, 깁슨은 1승 7.20의 방어율이다.


디그롬은 우승을 노리는 텍사스가 5년간 2억불 가까운 돈을 투자하며 1선발로 계약한 투수다. 건강하다면 확실히 빅리그 최고의 투수기에 그리 아깝지 않은 투자였다는 평이다. 그러나, aL에서 나선 텍사스전 첫 등판은 아쉬웠다. 삼진 능력은 확실했지만 그를 잘 아는 필라델피아 타선에 고전했다. 그래도, 모처럼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했기에 언제든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깁슨은 볼티모어로 이적해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따냈다. 실점이 적었던건 아니지만 꾸역꾸역 5이닝을 막아냈고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텍사스와 필라등을 거치며 미네소타 시절보다 안정적인 피칭을 했기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볼티모어의 선택을 받았다. 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인 러치맨과 호흡을 맞추기에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두 시즌전 팀의 상위선발로 좋은 피칭을 했던 깁슨을 상대할 텍사스 타선인데 코리 시거와 나다니엘 로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절정으로 공략을 기대할만 하다. 첫 경기 부진을 털고 경기에 집중할 디그롬의 호투도 기대되는 텍사스가 승리할 것이다.


볼티모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