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NPB 오릭스 니혼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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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NPB 오릭스 니혼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윈티비 0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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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니시 료타(村西 良太) R : 우와사와 나오유키(上沢 直之) R


선발 비교


야마모토와 미야기가 돌아와 2연승을 달리며 4승3패로 +1이 된 오릭스는 사이드암 무라니시 료타를 선발로 냈다. 작년 22경기에 불펜으로만 나와서 1승1패8홀드를 기록한 릴리버로 총 24.1이닝 ERA 4.44, WHIP 1.64로 수치상으로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2020년 한 번 선발 등판이 있었는데, 선두부터 세 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고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3이닝 5실점으로 강판. 이후 불펜으로 나오다 올해 처음 다시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시범경기에서 두 번 중 한 번을 선발로 나와 총 11.1이닝을 던져 6피안타 1홈런 12삼진 4 사사구를 내주며 3실 2자로 ERA 1.59, WHIP 0.71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내면서 다시 선발로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상대는 니혼햄의 에이스 우와사와 나오키지만 니혼햄이 현재 계속 연패 중이라서 전력상 앞서는 지금이 테스트할 좋은 기회일 듯하다.


니혼햄의 우와사와는 첫 경기 라쿠텐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4삼진 7볼넷으로 엄청나게 볼넷을 내줬지만 결국 위기 관리 능력이 좋아서 1실점만 허용하고 내려왔다. 물론 적은 이닝이었지만 볼넷이 워낙 많아서 투구 수는 102구나 되었기에 내린 것이다. 승패는 연장에서 갈렸기에 패전은 없었지만 아무튼,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는 볼넷 허용 여부가 관건일 듯.


경기 분석


니혼햄이 개막 2연전에서 1승1패 후에 내리 5연패를 당하고 있다. 가토, 우와사와, 이토 등 핵심 투수들이 나와도 소용없다. 투수진은 선발진이 ERA 3.24, 불펜이 ERA .338로 나쁘지 않다. 다른 팀과 큰 차이가 없는데 반해, 팀 타율이 겨우 .174로 최악이다. 작년 수위타자 마쓰모토만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우군이 없다. 득점권 타율이 .269에 팀 OPS가 .484밖에 안 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주니치에서 온 야리엘 마르티네스나 알칸타라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무라니시 상대로도 점수뽑기 어려울 수 있어서 우와사와가 잘 던진다고 하더라도 헛심 쓸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


오릭스는 득점권 타율이 .204로 니혼햄보다 못 하지만 2루타 11개, 홈런 여섯 개로 점수를 뽑아내고 있어서 상황이 다르다. 게다가 작년 니혼햄 상대로 15승1무9패였고, 홈에서 10승3패로 압도적으로 강했다는 점도 승리 확률을 높이는 기록이다.


일반 홈승

핸디 마핸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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