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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MLB 템파베이 오클랜드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윈티비 0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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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제프리 스프링스, 오클랜드는 후지나미 신타로가 나선다. 스프링스는 1승 0의 방어율, 후지나미는 1패 30이 넘는 방어율이다.


지난 시즌 좌완 셋업맨에서 선발로 전환한 스프링스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도 승리를 따냈다. 디트 타선을 상대했는데 6이닝 동안 삼진을 12개나 빼앗았고 노히터에 성공했다. 볼넷 1개가 아니었으면 퍼펙트도 기대할 완벽한 피칭이었다. 90마일 초중반의 패스트볼은 타자의 무릎 위아래를 넘나들었고 커브와 체인지업등 구사한 브레이킹볼 제구도 대단했다. 우승을 노리는 템파의 좌완 에이스 역할을 기대할만한 투수다.


후지나미는 리빌딩 중인 오클랜드가 기대를 갖고 영입한 일본산 선발 자원이다. 다르비슈 부럽지 않은 체구와 빠른 볼을 갖췄기에 빅리그에서도 통할거란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오타니의 에인절스를 만나 난타당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은 컨트롤 난조가 있었고 커맨드가 되지 않은 패스트볼은 담장 밖으로 나갔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빅리그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제구 안정이 필요하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템파는 빅리그 개막 이후 가장 무서운 페이스로 승수를 쓸어담고 있다. 투수의 힘이 좋기에 성적을 낸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번 시즌은 타선도 잘 터진다. 파레데스와 프랑코등이 제구가 되지 않는 후지나미를 공략할 템파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오클이 스프링스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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