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플레이인 진출에 실패했다.

휴스턴은 샬럿 원정에서 승리했다.

워싱턴은 이미 시즌 마무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브래들리 빌이 경기 이후 팬과의 다툼으로 인해 경찰 조사까지 받는 상황이 생겼고 쿠즈마의 부상이 길어졌기에 시즌 후반 제대로 전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루기에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전 센터인 가포드를 중심으로 델론 라이트와 키스퍼트, 켄드릭 넌등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휴스턴은 샬럿 원정에서 승리하고 21승째를 수확했다. 이번 시즌 성장을 모토로 나섰는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자바리 스미스와 타리 이슨등 루키들이 안정적으로 리그에 안착했고 센군과 그린은 올스타 포텐을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주전이 풀로 출전하는 거의 유일한 하위권 팀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빌과 포르징기스, 카일 쿠즈마등 주전 트리오가 빠지지만 라이트와 가포드, 키스퍼트등이 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이다. 휴스턴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린과 센군등이 나서겠지만 승리를 가져가진 못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