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로 승리하는 스윕승을 이끈 키움은 최원태 선수가 선발등판

한다. 최원태 선수는 이번시즌 5경기 등판해 27이닝 27피안타 11자책점 평균자책 3.67의 성

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등판한 두 경기에서 각 6이닝 1실점과

6이닝 2실점의 좋은 피칭을 보였던바 이번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선의 활약이 좋은 편이다. 직전 한화전 타선에서는 선두 타자 서건창 선수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리며 2안타 활약을 보였고 다음 타순인 김하성 선수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중심타선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였기에 이번경기에서도 준수

한 타선의 활약이 예상된다. 무난한 득점과 마운드에서 좋은 방어가 예상되어 승리가 예상된다.

직전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는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LG는 임찬규 선수

가 선발등판한다. 임찬규 선수는 이번시즌 4경기 등판해 22.1이닝 26피안타 11자책점 평균자

책 4.43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도 다소

많은 실점을 보이는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이번경기에서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최근 타선의 부진을 직전경기에서 만회하는 타선을 보였다. 유강남 선수가 홈런포함 3안타 4타

점의 만점 활약을 보였고 김민성 선수와 라모스 선수 그리고 이천웅 선수의 멀티히트 등으로 많

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이번경기도 타선의 준수한 활약으로 득점이 예상되지만 이번 상대

선발이 최근 좋은 피칭을 보이고 있어 많은 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아쉬운 패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