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KIAvs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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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7월26일 KIAvs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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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은 우언 임기영이다. 샛별처럼 나타나 2017시즌 8승 6패 평자 3.65로 활약했으나, 지난 두 시즌 모두 평자 5점을 훌쩍 넘기며 부진했다. 아직 젊은데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구위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활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자신감을 잃어가고있는 슬라이더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필수다.

삼성의 선발은 우완 데이빗 뷰캐넌이다.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메이저리거인데, 지난 세 시즌간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다.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왔으나, 분석당한 이후 후반부로 갈수록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시즌에는 10승 11패 평자 4.03 기록. 구속 자체는 빠르지않지만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을 곁들이며 무기로 활용하고있다.


# 부상자 현황

KIA : 김선빈(핵심 리드오프),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삼성 : 김응민(백업 포수), 양창섭(4~5선발)


# 핵심 기록

* KIA vs 삼성, 올 시즌 상대전적 5 : 5 동률

* 임기영, 리그 11경기 5승 4패 평자 3.57 / 등판시 팀 6승 5패 / 삼성 상대로 2경기 각각 4.1이닝 4실점, 5이닝 2실점

* 뷰캐넌, 리그 13경기 8승 4패 평자 3.36 / 등판시 팀 8승 5패 / KIA 상대로 2경기 각각 5이닝 3실점, 7이닝 무실점

* KIA, 타격 OPS 0.773, 우완 상대 OPS 0.780, 최근 1주일 OPS 0.815 / 구원 평자 4.49, WAR 5.26

* 삼성, 타격 OPS 0.756, 우언 상대 OPS 0.602, 최근 1주일 OPS 0.628 / 구원 평자 4.76, WAR 3.96


# 흐름 예상

삼성은 구자욱을 제외하면 언더핸더 상대로 장타를 때려낼 수 있는 좌타자가 없는 상태. 언더핸더 상대로 시즌 OPS 0.602로 리그 최하위다. 임기영이 최근 기복심한 피칭을 하고있지만, 홈에서 삼성 상대로 지난달 등판과 같이 나쁘지않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다. 평균 기록만 보면 임기영보다 뷰캐넌이 훨씬 좋은 선수지만, 그런 뷰캐넌마저도 광주 등판에서는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썩 좋지않았다. KIA 타선은 홈에서 평균 6.22득점의 괴력을 뿜어내고있으며, 뷰캐넌이든 삼성의 불펜이든 손쉽게 넘어가지는 못할 전망. 역배당을 노려보자.



[[승패]] : KIA 승

[[핸디]] : KIA +1.5 핸디캡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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