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올림피크 리옹은 리그 2승 3무 2패의 전적을 기록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하는 가운데 선수들의 체력적으로 힘겨움을 노출하고 있다. 최근 챔스를 포함 리그 6경기에서 승리 없이 4무 2패를 기록중인 리옹이다. 이번 경기 리옹의 진가를 볼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번 FC 낭트를 상대로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올 시즌 홈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중이지만 골득실 마진 +5를 기로중인 만큼 홈 집중력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 홈에서 리옹의 본 경기력을 확인해보자.

낭트는 지난 경기 홈에서 스타드렌을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직전 경기 승리로 올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좋은 승률을 이어간 낭트다. 다만 지난 경기 유효슈팅 숫자가 두번에 불과한 가운데 공격 흐름이 다소 아쉬웠다. 원톱으로 공격에 나서는 칼리파 쿨리발리 또한 매경기 풀타임 소화해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몸이 무거워 보인다. 이번 경기 원정임을 감안한다면 공격의 부진은 더더욱 심해질 전망. 이번 경기 낭트의 공격부진은 곧 승패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 리옹이 홈에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을 높게 본다. 홈 이점을 가져가는 리옹이 예전의 공격력을 회복하며 공격에서 낭트를 압박할 전망. 낭트의 공격전개는 매경기 조금씩 후퇴하는 느낌이다. 이번 경기 홈팀 리옹의 승리를 추천한다.

올림피크리옹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