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WKBL 하나원큐 우리은행 국내농구분석

포인트랭킹
홈 > 경기분석 > 스포츠 분석
스포츠 분석

2월1일 WKBL 하나원큐 우리은행 국내농구분석

윈티비☆ 0 7746

7f0d7df912a46af548661ad83cf6fbd0_1612171452_3925.png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BNK썸 상대로 79-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88 승리를 기록했다.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6승18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4쿼터(11-22) 추격을 허용하며 마무리가 좋지 않았지만 에이스 강이슬(31득점, 9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상대 파울작전에 흔들리지 않고 대응했으며 강계리, 김지영이 동반 13득점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상황. 다만, 주전 빅맨 양인영이 2득점으로 침묵했고 4쿼터 승부처에 재투입 되었지만 1쿼터 종료전 발목을 다친 신지현이 2~3쿼터를 뛸수 없었고 경기 종료후 통증이 남아 있다는 소식은 불안 요소가 된다.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5-6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4-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7패 성적. 상대전 9연승이 중단 된 삼성생명 상대로는 박지현(4득점 15리바운드), 김소니아(14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정은, 최은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혜진 까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을 도저히 메울수 없었던 경기.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김진희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선발 출전한 홍보람까지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주전 선수들이 연쇄 이탈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박다정(10득점 6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의 활약은 위안이 되는 요소. 


부상자가 많아진 우리은행 이지만 하나원큐 역시 고아라에 이어서 신지현이 부상을 당했고 주축 선수들이 2연승의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8-50 승리를 기록했다.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김정은이 1쿼터 부상을 당하며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박지현(17득점, 14리바운드), 박혜진(11득점)이 제몫을 해냈고 김소니아(19득점, 9리바운드)는 골밑을 지배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공수의 핵심이 되는 강이슬과 고아라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답답한 공격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올시즌 최소 팀 득점으로 패배를 기록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3-6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27-37) 상대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10점차 열세를 보이는등 고전했지만 3쿼터(23-13)에 박지현(20득점, 5어시스트, 13리바운드)의 3점슛(3개)이 터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고 리바운드(39-35)와 턴오버(7-1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에이스 강이슬(6득점)의 침묵으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강이슬이 3점슛(0/1) 시도 기회 자체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던 반박자 빠른 패스와 빅맨들의 정확한 스크린플레이의 실종이 경기 끝까지 계속되었고 박지현의 에너지는 제어할수 있는 수비 매치업이 없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5-55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 온 최은실의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박지현(29득점, 16리바운드)가 펄펄 날았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에이스 강이슬(10득점)이 우리은행의 집중견제에 막혔고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강계리의 부진으로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효과가 사라지게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하나원큐가 원정에서 68-65 승리를 기록했다. 강이슬(18득점, 7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보여줬으며 지난 시즌 팀의 강점이 되었던 속공 능력이 살아난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커리어 하이 득점(35득점, 10리바운드)이 동반 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박혜진의 부상 결장으로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우리은행은 1라운드 패배 이후 강이슬을 봉쇄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보여왔다. 강이슬의 득점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하나원큐가 무너질 위험성이 높은 타이밍 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