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3/2)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1-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09 승리를 기록했다.10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14승21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39득점, 8어시스트)과 다리우스 갈란드(14득점, 7어시스트)가 힘을 냈고 3점슛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던 경기. 트레이드 마감시한(3월25일) 까지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안드레 드러먼드의 공백을 생각나지 않게 만드는 자렛 알렌(10득점, 15리바운드)의 활약도 이어진 상황. 또한, 세디 오스먼, 저베일 맥기등 식스맨들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3/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4-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8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말콤 브록던이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가 비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였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윙 자원들의 적극성이 결여 된 리바운드 참여가 나타나는 가운데 승부처에 조엘 엠비드를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벤치 에이스 제레미 램의 결장과 경기중 맥 더멋이 부상을 당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의 페인트존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인디애나가 보여줄 것이다. 또한, 올시즌 1차전에서 주전 백코트 라인업의 신장이 낮고 수비에 약점이 있는 클리블랜드의 약점이 인디애나를 상대로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1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인디애나가 홈에서 119-99 승리를 기록했다.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25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지금은 팀을 떠난 빅터 올라디포와 말콤 브록던(17득점)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경기. 반면, 클리블랜드는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가 49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케빈 러브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드레 드러먼드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경기.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백코트 듀오가 리드를 허용하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졌던 탓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3쿼터(17-31) 무너지는 과정에서 세컨 유닛들의 터프한 슛 시도가 멈추지 않았고 턴오버(19개)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낸 클리블랜드 이며 인디애나는 다음날 덴버와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또한, 제레미 램, 맷 더멋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붙투명한 상황. 클리블랜드에게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