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0-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84-133 패배를 기록했다. 1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2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커즌스와 주전 빅맨이 되는 크리스찬 우드의 결장 공백을 감출수 없었고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P.J 터커의 에너지 레벨도 신통치 않았으며 벤치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52득점을 합작한 존 월과 빅터 올라디포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브루클린은 직전경기(3/2)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98-115 패배를 기록했다. 댈러스 상대로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23승13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제임스 하든(30득점, 15어시스트, 14리바운드)이 턴오버가 없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고 댈러스와 경기에서 결장했던 카일리 어빙(27득점, 7어시스트)이 제임스 하든을 도와서 승부처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브라운 주니어(23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디안드레 조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다만, 4쿼터 2분을 남겨두고 108-98, 10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연장전 승부를 허용했던 모습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휴스턴은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커즌스를 내보내기로 결정했고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했고 경기력은 많이 떨어져 있다. 떨어지고 있는 칼날을 잡을수 없는 경기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브루클린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제임스 하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 있는 휴스턴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 만큼은 기대할수 있는 상황. 브루클린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