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직전경기(3/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4-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9-124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4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3승22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29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핵심 자원의 부상 이탈이 많았던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애런 고든, 콜 안소니의 결장이 이어지면서 외곽 공격의 생산력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이전 3연패 과정에서 침묵했던 에반 포니에(26득점, 3점슛 5개)가 3쿼터 까지 완전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떠나는 악재까지 발생한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3/3)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4-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9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마이애미 상대로는 트레이 영(18득점, 10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연속해서 기록했고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21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케빈 휴어터가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으며 4쿼터(31-24) 상대의 3점슛과 점퍼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확률 높은 속공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가 오랜 부상을 딛고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이 많이 약해진 올랜도의 고전이 예상된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애틀란타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에서 모두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