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1차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코빈은 금년 가을 야구에서 선발보다 구원으로 등판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다만 가을 야구에서 선발 등판 내용은 보기보다 좋지 않은데 홈에서 강한 선수 치고는 이례적인 면입니다. 워싱턴의 타선은 집중력이 급격하게 사라져버린게 상당히 치명적인데요. 이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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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휴스턴은 우르퀴디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우르퀴디는 기대 이상의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중인데요. 변수가 있다면 선발로 등판한다는 점인데요. 휴스턴의 타선은 여전히 득점력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득점의 집중력이 되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내세울수 있는 최대의 카드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분석

콜과 벌랜더를 무너뜨리고 그레인키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일시적인 변수일수도 있지만 워싱턴의 타선은 오히려 피네스 피처들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레인키의 스타일에 더 가까운 우르퀴디라면 의외의 호투를 이어갈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