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19:00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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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10월 31일 19:00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윈티비24쩜com 0 3074



■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1:25, 25:21, 10: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8,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팀의 믿는 구석 이였던 지난시즌 리시브왕 문정원과 리베로 임명옥이 버티고 있는 리시브 라인이 37.65% 리시브효율에 그치면서 하이볼 처리가 늘어난 테일러와 박정아가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의식하면서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상대가 206cm 메레타 루츠로 테일러 앞에 높은 벽을 세웠을때 다른 공격루트를 찾지 못했고 테일러는 3세트 도중 근육통이 발생하면서 배를 잡고 교체 아웃 되었던 상황. 또한, 배유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정선아(3점, 9.09%)의 부진으로 정대영이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 20:25,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3:25, 25:14, 25:1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흥국생명 상대로는 서브(1-4), 블로킹(4-8), 범실(20-8) 싸움에서 모두 밀렸고 리시브 라인의 불안이 심각했던 경기.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다영 세터의 토스 정확도가 떨어지고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현상을 피할수 없었으며 하이볼 처리 능력에서 마야(2점, 33%)와 고예림(3점, 16.67%) 모두 부족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던 황민경의 모습은 어쩔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믿었던 김연견 리베로의 리시브 불안은 큰 불안요소로 남았다.


 


■ 코멘트


 


홈경기 4연전의 3번째 경기를 맞이한다는 것도 도로공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될것이이며 테일러의 몸상태도 걱정이 없다는 소식 이다. 서브 리시브의 차이에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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