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19일 라쿠텐 니혼햄 야구 경기분석
[NPB 프리뷰] 라쿠텐 골든이글스 vs 닛폰햄 파이터스
■ 경기 개요
- 일정: 주말 낮 경기
- 장소: 라쿠텐 모바일 파크
- 예상 스코어: 4:1 닛폰햄 파이터스 승
■ 라쿠텐 골든이글스 분석
선발 코쟈 타츠키는 시즌 4승을 노린다.
이전 등판(11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닛폰햄 상대로는 올 시즌 원정에서 매우 부진했고, 낮 경기에서의 기복 또한 뚜렷해 안정적인 투구를 장담하기 어렵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오릭스 타지마에게 막혀 6안타 완봉패를 당했고, 전반적으로 찬스를 만들지 못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루크 보이드의 타격 부진은 팀 공격력 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이며, 마무리 노리모토도 9회 불안한 투구로 신뢰를 잃고 있다.
■ 닛폰햄 파이터스 분석
선발 이토 히로미는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이전 경기(11일 오릭스전)에서는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한 경기 부진 이후에는 대부분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라쿠텐 상대로는 홈·원정 모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타선은 프란밀 레예스의 3점 홈런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타격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불펜도 최근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며, 베테랑들의 점진적인 안정화가 긍정적인 요소다.
■ 종합 분석
이토 히로미는 한 번의 부진 이후 반등 확률이 매우 높은 투수로, 이번 경기 역시 좋은 흐름이 기대된다.
라쿠텐은 타선이 홈에서 고전하고 있으며, 선발 코쟈 역시 기복 있는 투구 패턴이 뚜렷하다.
결정적으로 라쿠텐의 중심 타선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닛폰햄은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선발 매치업, 최근 흐름, 타선의 안정성에서 닛폰햄이 앞선다.
■ 베팅 포인트 요약
- 코쟈는 낮 경기와 원정에서 불안한 기록
- 이토 히로미는 반등 확률 높은 유형의 투수
- 라쿠텐은 홈 타선 침체, 중심 타자의 극심한 부진
- 닛폰햄은 원정 경기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타격 흐름 유지
■ 추천 베팅
[승패] 닛폰햄 승 ★★★★
[핸디캡] 닛폰햄 승 ★★★
[언더/오버] 언더 ★★★
■ 결론
투수력, 타선 흐름, 팀 기세 모든 면에서 닛폰햄이 우위에 있는 매치업이다.
라쿠텐이 홈에서 반등할 가능성은 낮으며, 닛폰햄이 안정적인 리드 속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