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4일 MLB 워싱턴 마이애미 MLB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MLB 프리뷰] 워싱턴 내셔널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 6월 13일 경기 분석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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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미첼 파커 (4승 6패, ERA 4.44)
지난 8일 텍사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경쟁력 있는 투구가 가능하다. -
마이애미 말린스: 에드워드 카브레라 (2승 2패, ERA 3.99)
7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연속 호투의 흐름을 끊겼다. 원정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이 들쭉날쭉한 모습이며, 특히 야간 경기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 선발 비교: 워싱턴 근소 우위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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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소로카가 홈런 2방으로 5이닝 4실점하며 무너졌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경기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불펜이 불안정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
마이애미 말린스
콴트릴이 5이닝 4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고, 바차가 3이닝 1실점으로 불펜 부담을 덜어준 것이 긍정적이다. 하루의 휴식도 불펜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불펜 비교: 마이애미 근소 우위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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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센가를 상대로 8회까지 침묵하다가 9회 라인 스타넥을 상대로 3득점을 올리며 반격했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타선이 후반에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며, 홈으로 돌아온 이번 경기에서의 반등이 기대된다. -
마이애미 말린스
팔터와 애쉬크래프트를 상대로 2득점에 그쳤고,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타선 침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테이블세터의 부진은 전체 공격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 타격 비교: 대등
종합 분석 및 베팅 정보
마이애미는 여전히 경기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타격 부진이 뚜렷하다. 반면, 워싱턴은 선발 파커가 홈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경기 흐름도 나쁘지 않다. 불펜에서는 마이애미가 다소 앞서지만, 리드 상황의 워싱턴 불펜은 제 역할을 해낼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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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워싱턴 5 – 마이애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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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추천: 워싱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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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추천: 마이애미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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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추천: 언더 (총점 8.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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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홀 추천: 짝
결론: 선발 투수 힘 앞선 워싱턴, 홈에서 값진 승리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