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4일 MLB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MLB분석
MLB 프리뷰: 뉴욕 메츠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 선발의 무게감 속 기세 싸움
■ 선발 투수 비교
뉴욕 메츠 – 데이빗 피터슨 (1승 1패, ERA 3.27)
최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내용을 남겼지만, 낮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편이다. 다만 필라델피아 타선은 좌완 상대로 강한 면이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 잭 윌러 (2승 1패, ERA 3.73)
직전 마이애미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원정, 특히 낮 경기에서의 불안정한 투구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선발 비교: 필라델피아 미세 우위
■ 불펜 전력
뉴욕 메츠
최근 경기에서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승리조의 체력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리그 상위권 불펜 전력이라 평가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
조기 강판 이후 불펜이 6이닝 3실점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오라이언 커커링 등 주력 불펜진의 흔들림이 불안요소다. 전반적으로 불펜의 신뢰도가 낮아졌다.
불펜 비교: 뉴욕 메츠 확실한 우위
■ 타선 흐름
뉴욕 메츠
최근 경기에서 산체스와 필라델피아 불펜을 공략하며 5득점. 장타는 적었지만, 필요할 때 적시타가 터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피트 알론소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비엔토스까지 살아나면서 타선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찬스를 다수 날리며 단 1득점에 그쳤다. 브라이슨 스캇 외엔 힘을 실어주는 타자가 없었고, 중심타선의 하퍼와 터너가 동반 침묵 중이라는 점이 큰 문제다.
타격 비교: 뉴욕 메츠 우위
■ 종합 결론 및 베팅 가이드
메츠는 최근 기세가 상당히 좋으며, 필라델피아 에이스를 무너뜨린 전력을 감안하면 홈에서의 경쟁력이 충분하다. 특히 불펜과 타선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선발 잭 윌러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원정 낮 경기에서의 불안감과 타선의 기복이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좌완 상대 강점을 살릴 수 있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는 흐름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선발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겠지만, 경기 양상은 박빙이 예상된다.
■ 베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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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추천: 필라델피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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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1.5 기준): 뉴욕 메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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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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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5 – 3 뉴욕 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