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NBA경기분석
2025년 4월 12일 NBA 경기 분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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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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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중심은 앤퍼니 사이먼스.
외곽 슈팅과 드라이브 인 모두 능한 전천후 가드로, 클러치 상황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자주 맡습니다. -
샤든 샤프, 말콤 브록던 등의 활약으로 백코트에서 공격의 다양성이 생기며, 젊은 에너지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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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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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다소 불안정하지만, 제레미 그랜트를 중심으로 외곽에서의 견제는 준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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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인사이드에서의 집중력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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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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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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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팀의 공격은 스테픈 커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커리의 3점 슛은 변함없는 위협이며, 클레이 톰슨, 위긴스, 쿠밍가 등이 날카로운 컷인과 외곽 지원을 보탭니다. -
크리스 폴의 가세로 플레이메이킹과 벤치 조율이 더 안정됐고, 경기 운영이 유연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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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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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이 여전히 수비의 핵심.
상대 에이스를 맡는 수비와 더불어 헬프 디펜스, 수비 리딩에 능합니다. -
전반적인 수비 로테이션도 노련하며, 경험 많은 선수들이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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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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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스 vs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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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젊은 에이스와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간 백코트 대결.
사이먼스가 얼마나 커리를 따라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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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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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가 상대적으로 인사이드에서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워리어스가 세컨 찬스를 얼마나 만들어낼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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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유닛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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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엠스키, 게리 페이튼 2세 등 골든스테이트의 벤치 자원이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혹은 포틀랜드의 젊은 자원들이 체력과 에너지로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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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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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커리 중심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외곽에서의 정확도,
크리스 폴–그린 조합의 안정감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사이먼스의 폭발력이 열쇠가 될 것입니다.
초반부터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워리어스를 흔드는 것이 승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