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9일 한화:NC KBO 분석
[KBO 프리뷰]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 4월 19일 경기 전망
■ 선발 투수 비교
-
한화 – 문동주 (1승 1패, 평균자책 3.71)
문동주는 지난 13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특히 4일 휴식 후 등판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NC가 우완 투수에게 약한 점도 문동주에게는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홈에서 반등 가능성이 충분한 투수입니다. -
NC – 라일리 톰슨 (2승 1패, 평균자책 5.32)
톰슨은 10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안타 14삼진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 해가 지면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는 투수로,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톰슨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 선발 비교: NC의 미세 우위
■ 불펜 전력
-
한화
한화 불펜은 엄상백의 5이닝 4실점 후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버텼습니다. 타자들이 충분한 점수를 올려주면서 불펜 운용에 여유를 줬고, 김서현을 사용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우주에게 1.2이닝을 맡긴 부분은 의문이 남습니다. -
NC
NC 불펜은 로건이 2이닝 6실점으로 대참사를 겪었고, 이후 6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했습니다. 급하게 투수가 나왔지만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고, 김재열은 원히트 원더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의 불안정함이 계속 문제로 남고 있습니다.
▶ 불펜 비교: 한화의 우위
■ 타격 흐름
-
한화
한화는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렸습니다. 타선이 골고루 터졌고,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쳐야 할 선수들이 힘을 보였습니다. 특히 채은성의 5타점은 중요한 부활의 신호탄일 수 있습니다. -
NC
NC는 엄상백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며 4점을 올렸고, 손아섭이 4안타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주루에서 경기 공백 감각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화와의 경기에서 좌완 선발은 류현진 한 명 뿐이고, 이번 시리즈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좌완 투수에 대한 대응이 약할 수 있습니다.
▶ 타격 비교: 한화의 우위
■ 경기 총평 및 예상
NC의 로건 앨런이 무너진 부분은 NC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앨런이 고전하면 톰슨도 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화 타선의 힘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NC의 타선이 어느 정도 버텨줘야 하지만, NC는 우완과 좌완에 대한 성적 차이가 크고, 한화의 문동주는 우완 상대로 쉽게 공략당하지 않기 때문에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스코어: 한화 7 – 4 NC
승패 추천: 한화 승
핸디캡 추천: 한화 승
언더/오버: 오버 (고득점 예상)
5이닝 승패: 한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