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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7월8일 한화 KIA 야구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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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투수 비교


한화는 문동주가 시즌 7승을 노린다. 직전 NC전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 내용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올 시즌 첫 KIA전 등판에서 작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는 윤영철이 선발로 나선다.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투구를 선보였으며, 특히 6월 6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흐름을 본다면 5이닝 정도는 안정적으로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 선발 투수: 한화 우세


■ 불펜 비교


한화는 와이스가 6이닝 11삼진 무실점으로 부활투를 선보였고, 불펜도 3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보였다. 다만 윤산흠의 실점 등 일부 불안 요소는 존재하며, 전반적으로 제구의 흔들림이 종종 나타난다.


KIA는 선발 김건국이 일찍 무너졌지만, 이후 불펜이 6.2이닝 2실점으로 나름 선방했다. 피안타 수에 비해 실점이 적은 편이지만, 잦은 투수 교체와 분산된 이닝 소화는 체력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 불펜: 한화 미세 우세


■ 타격 비교


한화는 박주성과 키움 불펜을 상대로 홈런 4방 포함 10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채은성의 장타력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리베라토의 존재감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특히 경기 후반의 집중타는 인상적이다.


KIA는 2회 데이비슨 상대로 2점을 올린 뒤 타선이 완전히 침묵했다. 인내심 부족과 집중력 저하가 후반 무득점으로 이어졌고, 이 부분이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타격: 양 팀 비등


■ 종합 분석 및 추천


양 팀 모두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기세 싸움의 성격이 짙다. 하지만 KIA는 여전히 강속구 투수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고, 한화의 문동주는 그런 유형의 대표적인 투수다. 윤영철이 최근 안정감을 보이고 있지만, 한화 타선의 좌완 공략 능력도 향상된 모습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KIA 불펜의 흔들림이며, 이 지점에서 한화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예상 스코어: 한화 5 - 3 KIA  

승패 추천: 한화 승리  

핸디캡 추천: KIA 승리  

언더/오버: 언더  

짝/홀: 짝  

5이닝 승패: 한화 승리


추천 PICK: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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